이번 행사에서 CA 테크놀로지스는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빅데이터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위한 새로운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CA 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관리 솔루션도 선보였다.
라이오넬 림 CA APJ 사장은 “놀라운 사회 및 경제 변화의 중심에 IT가 자리잡고 있다”며, “IT는 기업 성공에 필요한 혁신, 속도, 인사이트, 보안을 제공하고, 따라서 CIO는 지금처럼 단순히 IT를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략적이고 능동적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CA 테크놀로지스는 CA 엑스포 서울 2013에서 ‘CA 테크놀로지스 채널 인덱스 2013’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CA 채널 인덱스는 전세계 554개 CA 테크놀로지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많은 기업들이 일상적인 유지보수 업무보다 수익 창출을 위한 서비스에 IT 예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A 테크놀로지스 APJ 파트너들은 평균 33%의 시간을 고객의 신규 서비스 프로젝트에 투자한다고 답했다.
전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CA 테크놀로지스 APJ 파트너의 46%는 IT 예산이 증가될 것으로, 36%는 지금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IT 투자 3대 우선 순위로는 모바일,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꼽았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