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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T·X·S 시리즈 울트라북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9.04
레노버(Lenovo)는 씽크패드 포트폴리오에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진 신제품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씽크패드 T440s, T440, X240s, X240 울트라북 노트북은 20% 얇아진 폼 팩터, 다양한 패널 옵션, 최대 45% 커진 트랙패드, 윈도8의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는 클릭 기능 등 새롭고 세련된 디자인이 도입됐다고 레노버는 설명했다.

또한 신규 노트북에는 씽크패드 브랜드의 혁신적인 파워 브릿지(Power Bridge) 신기술이 적용돼 온종일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레노버의 씽크 비즈니스 그룹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딜립 바티아는 “끊임없는 개선과 언제나 더 나은 노트북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야심으로 더 얇고, 더 가볍고, 배터리 시간은 더 길어진 씽크패드 노트북을 출시하게 됐다”며, “디자인은 더욱 단순하고 깔끔해졌으며, 배터리는 최대 17시간 지속되는 노트북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력 소비를 낮추고, 최신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새로운 씽크패드 울트라북은 최장 1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구현한 것으로 레노버는 꼽았다.

사용자들은 파워 브릿지 신기술을 통해 PC의 전원을 끄지 않고도 외장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고, ‘핫 스왑(hot swap)’ 신기능은 씽크패드68(23.5Wh), 68+(72Wh), 48Wh 배터리에 적용돼 거의 모든 상황에서 유연성과 최대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온종일 작업을 하고도 배터리가 남는다고.

이 제품들은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다양한 센서를 포함했으며 충격 감지를 위한 G-센서, 열 감지 및 관리를 위한 열 센서, 전류를 제어하기 위한 전압 센서, 핵심 부품을 보호하기 위한 임계 전압 센서 등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레노버는 씽크비전 모니터 최고로 21:9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도입했고, 씽크비전 LT2934z는 29인치 AH-IPS LED 백라이트 패널이 적용돼 기존의 16:9 스크린보다 가시 영역이 33% 더 넓어져 마치 극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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