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기술자 임금 전년대비 5.9% 증가”...한국SW산업협회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3.08.30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013년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 SW기술자 임금이 일 급여 기준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술사는 전년대비 6646원 증가된 39만8119원, 특급기술자는 7892원 증가된 35만7171원, 고급기술자는 1만1673원 증가된 26만6590원, 중급기술자는 1만1759원 증가된 21만9469원, 초급기술자는 9405원 증가된 18만2194원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급기능사는 전년대비 1만1344원 증가된 15만4529원, 중급기능사는 1만3975원 증가된 12만6240원, 초급기능사는 7534원 증가된 11만4675원, 자료입력원의 경우 3318원 증가된 9만4612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3년 월평균 근무일수는 전년대비 0.4일 감소한 21.0일로 조사됐으며, 이는 주5일 근무제가 안정적으로 확산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협회 정회원사 및 SW사업자신고기업 등 총 16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1062개 업체에서 근무하는 SW기술자 5만3508명이 응답한 결과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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