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8
안랩 V3 모바일, AV-컴패러티브 테스트에서 진단율 1위 기록
편집부 | ITWorld

이번 테스트는 AV-컴패러티브가 8월에 카스퍼스키, 트렌드마이크로 등 전세계 14개 모바일 보안 제품을 전세계에서 수집한 2,947개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샘플을 사용해 진행했다고 안랩은 설명했다.
안랩은 이번 테스트에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해 99.9%의 악성코드 진단율로, 전체 참가 제품 중 ‘킹소프트(Kingsoft)’와 공동 1위를 기록해,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랩은 지난 AV-TEST에서 좋은 성적에 이어, 이번에 AV-컴패러티브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안랩은 국제 인증으로 증명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모바일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AV-TEST의 모바일 보안제품 성능 평가에는 사전 테스트를 거친 글로벌 보안업체의 제품 14개가 참여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