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토픽 브리핑] 악성코드의 다양화와 공격의 대중화...2013년 상반기 보안 결산 요약

이대영 기자 | ITWorld 2013.08.23
8월이 되면서 각 보안 업체들은 2013년 상반기 보안 동향을 발표했다. 보고서들은 대부분 올해 상반기 발생했던 320 방송 금융 전산망 마비 사건과 625 사이버 테러를 거론하면서 각 사건들의 특징과 차이점들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통적인 이슈로 다룬 것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겨냥한 보안 이슈 ▲피싱, 스미싱의 지능적 발전 그리고 ▲사이버 공격이 국가간 갈등을 유발하는 첩보전으로 확산 등이다.

지엽적으로 각사의 특성에 맞게 관심을 갖는 동향 또한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주목할 만한 이슈로는 악성코드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내 소프트웨어 대상으로 제로데이 취약점을 노리는 악성코드와 국내 환경에 특화된 악성코드가 탐지됐으며, 정부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APT가 불특정 다수로 표적을 확대됐다.

시큐아이, 상반기 보안동향 보고서 발간

ASEC 보안 위협 동향 리포트 2012 Vol.42 발간

이스트소프트, 보안 인식 변화 설문조사 결과 발표

한국, 3대 악성코드 유포지...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동향 보고서 버전 14  

이처럼 사이버 보안의 침해 심각성은 나날이 증폭되고 있지만,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조차도 보안 불감증은 여전하며, 사이버 공격에 대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점 또한 문제시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