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기기의 다양한 문서 및 정보 형식(오피스 문서, PDF, 웹, 지도, 사진)을 별도의 케이블 연결이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무선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한컴은 설명했다.
한컴은 올해 초 모바일 프린팅 전문 기업인 영국의 ‘소프트웨어 이미징(Software Imaging)’을 인수, 기술력을 보강했다.
기존의 모바일 프린트 앱의 경우 제조업체별로 호환 되지 않았던 반면, 한컴의 솔루션은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대부분의 프린터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컴은 2012년 하반기 LG전자의 ‘옵티머스 뷰 2’에 모바일 프린트 솔루션 공급을 시작으로, ‘G 프로’를 비롯, 이번 신제품인 ‘LG G2’까지 LG전자의 스마트폰 대부분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