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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드 포스트가 '대세' ··· 인스타그램 이어 페이스북도 지원

Caitlin McGarry | TechHive 2013.08.01
페이스북이 계정 인증과 해시태그에 이어 또다시 트위터가 지원하는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31일 사용자들이 업데이트를 써드파티 블로그와 사이트에 공유할 수 있는 '게시물 퍼가기'(Embed post)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 기능을 모든 사이트에 지원하기 앞서 일단 뉴스 사이트들을 먼저 지원한다. CNN과 허핑컨 포스트(Huffington Post), 메시어블(Mashable), 피플(People), 블리처 리포트(Bleacher Report) 등이다.

페이스북이 베타 테스터로 선정한 이들 뉴스 파트너가 아니면 임베드 포스트 기능을 당장 테스트할 수는 없다. 페이스북은 이 기능을 언제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지는 밝히지 않고 '곧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만 밝혔다. 이에 앞서 트위터는 트위터 이외 서비스에서 트윗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인스타그램 역시 2주전 임베드 코드를 추가했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는 업계 전반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트위터 임베드처럼 임베디드된 포스트에서 페이스북 유저를 팔로우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해시태그 포스트에서 클릭해 관련 콘텐츠를 볼 수도 있다.



페이스북 포스트를 임베딩하는 것은 매우 쉽다. 포스트가 공개됐음을 의미하는 지구본 모양을 클릭한 후 드랍다운 바에서 '게시물 퍼가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에 임베드 코드를 복사해 사이트에 추가해 넣으면 된다. 포스트가 공개상태라면 개별 페이스북 사용자로부터 포스트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 포스트도 페이스북처럼 보이게 된다. 첨부된 사진은 물론 코멘트, 좋아요, 공유 등의 업데이트도 나타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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