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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네트웍스, SDN 구축 및 클라우드 확장 기능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3.07.25
F5 네트웍스 코리아(이하 F5)는 기업들이 손쉽게 클라우드로 확장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ing, SDN)를 구축하며, IT 환경에 유연성과 프로그래밍 역량을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F5의 ScaleN 아키텍처를 보유한 일련의 물리적 및 버추얼 제품을 통해, 기업들은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주문형 IT의 모든 가치가 실현되도록 자신의 규모에 맞춰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F5는 설명했다.

F5는 ▲VXLAN과 NVGRE 환경에 기반한 SDN 토폴로지와의 통합 기능을 포함해,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BIG-IP v11.4 버전 ▲F5의 새로운 iCall 기술로 인한 향상된 프로그래밍 기능과 제어평면 (Control-plane) 확장성을 통해, 네트워크 내에서 이벤트에 기반한 정책 결정의 동적 자동화 ▲BIG-IP 하드웨어 갱신 완료, 주문형 라이선싱, 그리고 BIG-IP 가상 에디션(BIG-IP virtual editions) 등 업데이트된 플랫폼 목록 등 강화된 기능을 밝혔다.

ScaleN은 필요에 따라 물리적 혹은 가상 솔루션 전반에 걸쳐 디바이스의 유연성과 복원력을 유지하면서 시스템이 수직, 수평으로 확장 또는 축소될 수 있도록 자원을 지능적으로 배분한다고 F5는 설명했다. ScaleN 기술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에 자원을 집중시킴으로써 기업들이 리소스를 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F5 네트웍스 코리아 조원균 지사장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위한 통합 플랫폼과 특유의 ScaleN 아키텍처를 활용해, F5는 네트워크의 유연성과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면서 점차 증가하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며, “이 새로운 솔루션들은 특정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 혹은 SDN 자원이 구축돼 있는 방법에 관계없이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인프라 모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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