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소스파이어 인수를 통해 “공격 전후와 공격 중, 디바이스의 종류, 클라우드의 종류에 관계없이 공격 전체에 대해 첨단 위협 방어 기능을 갖춘” 제품군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에 따르면 양사의 이사회는 이미 인수 합병을 승인했으며, 올해 말쯤 인수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스파이어는 직원 650명의 보안 전문업체로 2012년 매출은 2억 23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력 제품은 네트워크 보안과 악성코드 방어, 그리고 IPS 어플라이언스 등이다.
한편 시스코는 올해 초에도 인공 지능을 이용해 위협을 탐지하는 소프트웨어 업체인 코그니티브 시큐리티(Cognitive Security)를 인수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