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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F5, 중견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 제품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7.16
델 인터내셔널(www.dell.co.kr, 이하 델 코리아)과 F5 네트웍스 코리아( www.f5networks.co.kr, 이하 F5)는 F5의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기술을 델 코리아의 델 파워엣지(PowerEdge) R320 서버에 통합해, 운영상의 효율과 네트워크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중견, 중소기업용 델 L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 L7은 양사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델의 파워엣지 R320 서버에 F5의 가상 ADC 솔루션이 통합 구현된 제품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용성, 보안,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고 델 코리아는 설명했다.

F5의 가상 ADC는 하이퍼바이저 및 가상화 환경을 완전하게 지원해, 클라우드 환경을 비롯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프라를 필요에 맞추어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델 L7은 동적 가동율(Dynamic Ratio), 연결 회수 최소화(Least Connections), 로드밸런싱 관측(Observed Load Balancing) 등의 다양한 정적 및 동적 부하분산 기능들이 포함돼 있어, 그룹에 속한 서버의 동적 성능을 추적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성능 및 확장성 향상을 위해 최적의 리소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또한, 델 L7은 각종 애플리케이션들(고객 서버, HTTP, SQL, SIP, LDAP, RADIUS, Diameter, XML/SOAP, RTSP, SSP, SMB 등)을 위한 진보된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서버,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의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고급 맞춤형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해준다고 델 코리아는 밝혔다.

더불어 델 L7은 F5 고유의 0.5초 미만 시스템 페일오버(fail-over)와 포괄적인 연결 미러링 (Mirroring) 기술을 통해 시스템, 서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서비스의 품질과 가용성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F5 네트웍스 코리아 조원균 지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최소한의 기능을 보장하던 서버에 요구사항이 증가할 경우 서버를 복수로 운영하거나 새로운 솔루션 도입이 불가피한데, 이때에는 서버와 솔루션간의 연동문제를 비롯해 소요 비용과 인력의 증가, 유지보수 등 여러 문제가 뒤따르게 된다”며, “하지만 델 L7은 단일 플랫폼상에 F5의 고급 ADC 역량이 버추얼 에디션으로 구축돼, 최소한의 자원만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합리적이고 편리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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