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해킹과 사기 방어 방법'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위한 15가지 조언

Jennifer L. Schiff | CIO 2013.07.05


11. 주기적으로 PCI스캔을 받아라.
존 웨스트는 "트러스트웨이브 같은 업체를 통해 분기별로 PCI 스캔을 받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해킹 위험을 줄여야 한다. 마젠토(Magento)나 프레스타숍(PrestaShop)처럼 제3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다면,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최신 버전을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몇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미래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12. 시스템을 패치하라.
무엇이든 즉시 패치시켜라. 글자 그대로 새 버전이 출시된 바로 그 날 패치시켜야 한다. 여기에는 웹 서버 자체뿐만 아니라 자바나 파이썬(Pychon), 펄(Perl), 워드프레스(WordPress) 및 줌라(Joomla)같은 제3의 코드도 포함된다. 이들 모두 해커의 주요 타깃"이라고 주니퍼 네트워크(Juniper Networks) 주노스 웹앱 보안 수석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카일 아담스는 말했다.

13. 디도스 공격에 대비하고 차단 서비스를 갖춰라.
"디도스(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Ddos) 공격의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표적의 복합도와 범위도 다양해지고 있다.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들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디도스 보호 서비스와 관리형 DNS 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디도스 공격을 차단하고 장비, 인프라스트럭처, 전문 인력 등에 들어가는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베리사인(Verisign)의 테크놀로지 부대표 션 리치는 말했다.

리치는 이어 "클라우드를 통한 접근은 전자상거래 업체의 운영 비용을 간편하게 줄여 줄 뿐 아니라 복잡하고 거대한 규모의 공격마저도 막아낼 수 있도록 방어를 철저히 할 수 있다. 게다가, 관리형 클라우드 기반의 DNS 호스팅 서비스는 100%의 DNS 레솔루션(resolution)을 자랑하며 온라인 결제와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인터넷 기반 시스템의 가용성을 개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14. 사기 범죄 관리 서비스도 고려 대상에 포함시켜라.
"실제로 사기 범죄는 일어난다. 상인의 입장에서 최선은,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그 피해를 고스란히 뒤집어쓰지 않는 것이다. 대부분 신용카드 업체들은 사기 범죄 관리 및 환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분 보안 전문가들은 100% 안전한 방법은 세상에 없다고 지적한다. 그만큼, 이런 대비를 하는 것은 매우 실용적인 선택"이라고 닷넷(.NET) 콘텐츠 관리 및 전자상거래 제품 업체 EPi서버(EPiServer)의 제품 관리 부대표 밥 에그너는 말했다.

15. 호스팅하는 곳이나 스스로 데이터 백업에 대한 계획을 세워 뒀는지, 그리고 재해 복구 계획이 있는지 확인한다.
"최근 카보나이트(Carbonite)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백업 플랜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정전이나 하드 드라이브 문제,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중요한 정보를 소실할 수 있는 위험으로 이어진다"고 카보나이트 CEO 데이빗 프렌드는 지적했다.

따라서 웹사이트를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백업을 하거나, 웹사이트 호스팅 서비스에서 제대로 백업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프렌드는 설명했다. ciokr@idg.co.kr
 

 Tags 해킹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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