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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웍스, 블루투스 적용한 분실 방지기 ‘픽스 팝’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7.04
휴먼웍스는 블루투스4.0을 적용한 귀중품 분실 방지기 ‘픽스 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분실 방지기 ‘픽스 팝’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거리 이상을 벗어나는 경우 즉시 스마트폰과 ‘픽스 팝’에 호출음을 울리게 해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고 휴먼웍스는 설명했다.

사용자는 최소 3m부터 최대 15m까지 9단계로 거리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스마트폰에 설치한 ‘KI POP’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픽스 팝’은 아이폰에서 긴급 상황 발생시 버튼을 눌러 SOS 신호를 발생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분실 위치를 전송해주기도 한다고.

휴먼웍스 김형광 본부장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휴대용 도난 경보기 및 도난 방지기가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픽스 팝’은 블루투스4.0과 위치추적 기능을 사용해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어린이나 개인 물품 등 모든 곳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폰과 같은 사용자의 소중한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는 스마트한 분실 방지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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