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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AMD 테마쉬 장착 ‘아스파이어 V5-122P’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7.01
에이서(www.acer.co.kr)는 AMD의 테마쉬(Temash) 플랫폼을 장착한 울트라 포터블 터치 노트북 ‘아스파이어 V5-122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마쉬 플랫폼은 지난 5월 AMD가 공개한 CPU, GPU, 칩셋이 하나로 묶인 원칩 솔루션으로, 저전력과 강력한 성능이 특징이라고 에이서는 설명했다.

지난 6월 대만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3에서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하나의 칩에 모든 솔루션을 담았으면서도 초저전력 소모로, 얇고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이나 태블릿에도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서는 테마쉬 플랫폼 기반으로 출시된 에이서 아스파이어 V5-122P가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A6-1460과 AMD 라데온 HD 8280G 그래픽으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4GB DDR3 메모리와 500GB 하드디스크에 블루투스 4.0, USB 3.0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갖췄다.

아스파이어 V5-122P는 29.5cm(11.6인치) 사이즈의 광시야각(IPS) 패널로,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한 스크린이 지원돼 윈도우8 운영체제를 잘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38kg의 가벼운 무게와 2cm의 얇은 두께로 이동성을 높였다고.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 사장은 “에이서의 V5 시리즈 제품은 미국에서 5만 대 이상 팔리는 등 디자인과 성능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테마쉬 플랫폼을 탑재한 ‘아스파이어 V5-122P’은 국내 시장에서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의 열풍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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