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4 LTE-A는 2개의 다른 LTE 주파수 대역을 묶어서 하나의 주파수 대역처럼 이용하는 주파수 집성 기술(Carrier Aggregation) 방식으로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2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LTE-A(Long Term Evolution Advanced)를 지원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갤럭시 S4 LTE-A에 처음 적용된 ‘이미지 온’은 TV를 통해 방송됐던 동영상들의 1분 분량의 영상 클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웹 페이지에 나온 이미지의 패턴을 분석해 관련된 동영상을 재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존 DMB 방송망과 추가적인 영상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망(3G, 4G LTE, 와이파이)을 활용해 일반 DMB 대비 4배 선명한 해상도로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스마트 DMB’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LTE-A를 시대를 여는 갤럭시 S4 LTE-A 출시로 삼성전자의 LTE 리더십을 전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LTE 단말기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