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3

서피스 RT 구입시 터치 커버 '공짜' ··· 신제품 발표 앞서 재고정리?

Jared New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피스 RT 태블릿을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터치 커버나 타입 커버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터치 커버의 가격은 120달러(약 13만5,000원)(한정판은 130달러)이고 타입 커버도 보통 13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서비스 RT는 32GB 모델이 499달러(약 56만원), 64GB 모델이 599달러(약 68만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공짜 커버' 프로모션을 발표했지만 언제까지 계속되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2주전에 유럽에서 시작된 비슷한 내용의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주 열리는 테크애드(TechEd) 컨퍼런스에서 서피스 RT와 서피스 프로를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참석자는 서비스 RT는 100달러(약 11만원)에, 서피스 프로는 400달러(약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이 컨퍼런스를 IT 전문가를 위한 행사로 참가비만 2,195달러(약 248만원)에 달한다)

시점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6월 26일 빌드(Build)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7인치와 9인치 크기의 신형 서비스 태블릿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전망이 맞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제품을 공개하기에 앞서 기존 재고품을 정리하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윈도우 RT는 상업적으로 실패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를 보급하는데 더 관심을 갖고 있다. 윈도우 8과 달리 윈도우 RT는 사용자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없다. 오직 윈도우 스토우를 통해서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윈도우 스토어는 고품질 애플리케이션을 조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모던 스타일 앱 사용자가 충분히 확보돼야 개발자들이 더 많은 앱을 개발하도록 독려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윈도우 RT 보급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제조업체인 파트너업체들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윈도우 RT와 같은 자체 하드웨어를 무작정 공격적으로 할인판매할 수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일부 파트너사들은 서피스의 경쟁제품인 윈도우 RT를 더 많이 판매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일정 기간동안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하드웨어 파트너사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윈도우 RT 판매를 촉진하는 한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dg.co.kr 


2013.06.03

서피스 RT 구입시 터치 커버 '공짜' ··· 신제품 발표 앞서 재고정리?

Jared New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피스 RT 태블릿을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터치 커버나 타입 커버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터치 커버의 가격은 120달러(약 13만5,000원)(한정판은 130달러)이고 타입 커버도 보통 13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서비스 RT는 32GB 모델이 499달러(약 56만원), 64GB 모델이 599달러(약 68만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공짜 커버' 프로모션을 발표했지만 언제까지 계속되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2주전에 유럽에서 시작된 비슷한 내용의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주 열리는 테크애드(TechEd) 컨퍼런스에서 서피스 RT와 서피스 프로를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참석자는 서비스 RT는 100달러(약 11만원)에, 서피스 프로는 400달러(약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이 컨퍼런스를 IT 전문가를 위한 행사로 참가비만 2,195달러(약 248만원)에 달한다)

시점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6월 26일 빌드(Build)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7인치와 9인치 크기의 신형 서비스 태블릿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전망이 맞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제품을 공개하기에 앞서 기존 재고품을 정리하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윈도우 RT는 상업적으로 실패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를 보급하는데 더 관심을 갖고 있다. 윈도우 8과 달리 윈도우 RT는 사용자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없다. 오직 윈도우 스토우를 통해서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윈도우 스토어는 고품질 애플리케이션을 조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모던 스타일 앱 사용자가 충분히 확보돼야 개발자들이 더 많은 앱을 개발하도록 독려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윈도우 RT 보급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제조업체인 파트너업체들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윈도우 RT와 같은 자체 하드웨어를 무작정 공격적으로 할인판매할 수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일부 파트너사들은 서피스의 경쟁제품인 윈도우 RT를 더 많이 판매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일정 기간동안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하드웨어 파트너사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윈도우 RT 판매를 촉진하는 한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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