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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곧 사무실' 이동 업무족을 위한 필수 장비들

Christopher Null | PCWorld 2013.05.28


만약 뒷좌석으로 가서 업무를 보는게 더 편안한 경우라면 태블릿을 더 높이 장착할 수 있는 헤드레스트 장착형 제품도 있다. 이 제품은 아이들이 뒷좌석에 탔을 때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단순한 끈고정부터 전위적인 설계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태블릿 거치대는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아이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출력과 스캔
'종이 없는 사무실'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이를 위한 가장 완벽한 장소가 바로 차 안이다. 자동차 안에서 인쇄하는 일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우 어렵다. 전력 소비량이 최대 800와트가 넘는 일반적인 레이저 프린터를 자동차에서 사용하면 퓨즈를 태워버리는 것은 물론 자칫 다른 모든 장비들까지 마비될 수 있다.

이 때 대안은 두가지다. 한 가지는 전력 소비량이 10와트에 불과한 80달러의 HP 데스크젯 3510 e올인원(HP Deskjet 3510 e-All-in-One) 같은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자동차의 12볼트 어댑터 전력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이런 제품은 온보드 무선 네트워크 아답터도 내장하고 있다. 그래서 모바일 라우터를 사용하거나 인쇄용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도 없이 프린터를 뒷좌석이나 트렁크 어디든 놓고 전원만 연결해 두면 된다. 스캐닝 기능까지도 내장되어 있다.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프린터도 있지만 아직은 성능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잉크젯 프린터는 전력 효율성이 높아 자동차 배터리 전력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즉석에서 출력된 종이를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경우라면 HP e프린트(HP ePrint)나 엡슨 커넥트(Epson Connect) 같은 원격 프린팅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서비스들은 어디서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앱을 사용하거나 커스텀 이메일 주소로 문서를 포워딩 하는 방식으로 호환 프린터에서 인쇄할 수 있다. 일과 중 이동하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출력해 놓고 일과를 마친 후 인쇄된 결과물들을 한꺼번에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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