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 제품은 음원 손실을 개선하는 블루투스4.0 APT-X 기술이 적용돼 있어 음질이 좋다고 덧붙였다. 200~3400Hz 낮은 대역의 통신 방식인 기존 블루투스 제품과 달리 50~7000Hz 폭넓은 대역으로 유선 헤드셋 못지 않은 깨끗한 음질을 구현한다는 것.
BT-H558는 유·무선 겸용 제품이라 배터리 방전시 별도 충전없이 이어폰이나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도 고용량 리튬 배터리이기 때문에 3시간 충전으로 13시간 연속 재생된다고 밝혔다.
퓨전에프앤씨 정용석 이사는 “BT-H558는 저렴한 가격에 NFC와 APT-X 기능을 갖춘 고성능 블루투스 제품”이라며 “퓨전에프앤씨에서는 고가의 APT-X 기능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APTX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 스마트TV, 노트북, 차량용 오디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동글'을 6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