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물론, 사이아노젠모드 팬을 위해 언록된 부트로더도 기본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골수팬들에게는 더 이상의 스마트폰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다른 업체들 역시 위협을 느낄 필요가 없는 절충안이기도 하다.
이외에는 구글 갤럭시 S4 넥서스는 삼성 갤럭시 S4와 거의 동일하다. 안드로이드 책임자인 휴고 바라는 이 제품이 16GB 메모리 버전으로 판매될 것이며, T모바일과 AT&T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쁜 소식도 있다. 이 환상적인 스마트폰은 가격 역시 전설급인데, 6월 26일부터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려 64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가격 때문에 구글 I/O 행사장에서는 적지 않은 신음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