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보안

삼성의 녹스, 이번 갤럭시 S4에는 없다

Daniel Ionescu | PCWorld 2013.04.26
안드로이드 보안 소프트웨어인 삼성의 녹스(KNOX) 소프트웨어가 자체 갤럭시 폰 출시일정에 맞춰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출시 연기됨에 따라 기업용 안드로이드 폰을 위한 보안 강화는 좀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삼성은 갤럭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녹스의 출시를 여름까지 미뤘는데, 이는 출시되기까지 좀더 많은 테스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2월에 첫선을 보인 삼성 SAFE 비즈니스 보안 소프트웨어의 강화 버전인 녹스는 이전에 일부 삼성 기기에서 볼 수 있었다. 이 소프트웨어는 다음 주에 판매를 시작할 삼성 갤럭시 S4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삼성은 녹스의 출시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었다.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현재 보안 소프트웨어를 7월에 발표할 것으로 언급했다고. 소문에 의하면, 일정상의 차질은 삼성이 내부적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트가 좀더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통신사의 엄격한 테스팅 또한 지연 요소로 작용했다. 통신사 호환 테스팅은 몇주에서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리며, 이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이렇게 파편화되는 주요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언제쯤 출시할 것이냐는 PC월드의 질문에 삼성은 답변이 없었다. 타임즈에서 발표한 것만 본다면, 녹스 보안 제품이 아직 준비가 덜됐다. 타임즈는 녹스의 프레임워크 부문은 기기 상의 표준에 따르며, 솔루션 제공업체 및 배포 채널에 의해 완전한 기능을 선보이기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의 녹스가 블랙베리가 차지하고 있는 기업 시장을 뺏을 수 있는 기회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녹스는 삼성의 하드웨어 시장 전체를 도와주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기몰이를 하는 안드로이드에 대해 연구원들은 안드로이드 악성코드는 과장 광고 이상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트렌드 마이크로는 구글 플레이와 같은 서드 파티 스토어에서 악성 앱의 숫자가 엄청나게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 녹스의 강화된 보안 기능은 보다 매력적으로 와닿고 있다.

한편 삼성은 이번주 예정된 갤럭시 S4의 미국 출시일을 연기했다. 올싱스디지털(All Things Digital) 보도에 따르면, 스프린트와 T모바일은 S4의 출시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스프린트는 현재 온라인과 전화 주문 판매를 제한하고, T모바일의 갤럭시 S4는 온라인 출시 날짜를 4월 24일에서 29일로 연기한 바 있다. 버라이즌은 갤럭시 S4를 5월 말까지 가용할 수 없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4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인 26일에 국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27일부터 전 세계 총 155개 국가, 327개 통신업체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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