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한국DB진흥원, API 개발비·유통 및 마케팅까지 지원

편집부 | ITWorld 2013.04.08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하 한국DB진흥원)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DB의 원활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 수요가 높은 DB를 오픈API로 개발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매시업 콘텐츠 등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의 개발을 위한 원천정보로써 공공․민간DB의 수요가 늘고 있다. 더불어 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접근할 수 있는 오픈API 방식의 DB 유통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미 구글, 네이버, 다음, 트위터, 페이스북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은 자사의 핵심 서비스를 오픈API 형태로 제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DB진흥원이 추진하는 ‘DB Open API 개발 및 유통 지원 사업’은 공공 및 민간DB를 대상으로 오픈API 개발 및 유통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오픈API 개발비, 개발 이후 유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개발 지원 부문’과 ‘기술 및 운영 지원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추진해, 보다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오픈API 개발 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으로는 DB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DB에 대한 소유권 저작권 등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모두 해당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지원도 가능하다.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오픈API는 향후 한국DB진흥원이 운영하는 DB스토어(www.dbstore.or.kr)와 KTH가 운영하는 API스토어(www.apistore.co.kr)를 통해 유통․마케팅․판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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