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업 내 리눅스 사용, 3년째 계속 증가세” : 리눅스 재단 연례 보고서

Katherine Noyes | PCWorld 2013.03.28
기업의 리눅스 사용은 이미 2년 전부터 상당한 증가세를 유지해 왔는데, 이런 추세가 3년째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2년 4분기의 전체 서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윈도우 서버 매출은 3.2% 증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눅스는 12.7%라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닉스는 같은 기간에 24.1%가 줄었다.
 
이 데이터는 리눅스 재단의 최근 발표한 2013 기업 사용자 보고서에 게재된 조사 결과이다. YTG(Yeoman Technology Group)과 공동 진행한 연례 연구조사는 리눅스 재단의 최종 사용자 위원회 회원 기업은 물론, 매출 규모 5억 달러, 직원수 500명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리눅스 재단의 마케팅 및 개발자 서비스 담당 부사장 아만다 맥퍼슨은 “기업의 리눅스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핵심 영역에서도 사용되면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리눅스 도입과 관련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사 결과에 나타난 몇몇 경향은 상당히 흥미롭다.
 
대표적인 것은 기업 사용자들이 리눅스를 클라우드 컴퓨팅의 지배적인 플랫폼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눅스 서버 사용의 76%가 클라우드용이었고, 응답자의 74%는 향후 클라우드 구상을 위해 리눅스 사용을 늘이거나 최소한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초기 배치에서는 응답 기업의 75%가 지난 3년 동안 리눅스를 배치했다고 답했다. 또한 클라우드와 빅 데이터 분야의 성장세가 높아진 덕에 리눅스를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에 사용하는 경우가 극적으로 증가했다. 리눅스 재단은 응답 기업의 73%가 리눅스를 주요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리눅스의 향후 전망은 더욱 밝다. 윈도우 서버를 구매할 계획인 기업은 20%에 불과했지만, 리눅스 서버 사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80%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처럼 리눅스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영진의 인식 변화 역시 이런 추세에 한몫을 하고 있는데, 95%의 응답 기업이 리눅스가 전년과 동일하거나 전년보다 더 전략적인 요소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리눅스 재단은 “빠른 성장으로 인해 숙련된 리눅스 인력을 찾아야 한다는 우려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리눅스 재단은 지난 몇 년 동안 리눅스 교육 프로그램 등록이 극적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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