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핀터레스트 웹 디자인 개편… “사용 쉬워졌다”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3.03.19
소셜 핀보드 사이트인 핀터레스트가 웹 디자인을 개편했다.
 
핀터레스트에서 초대장을 받은 사용자들은 새로 개편된 디자인을 경험해볼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특징은 이미지가 커지고 더 많은 정보가 표시되며, 내비게이션 툴이 편해졌다. 
 
핀터레스트의 제품 디자이너인 제이슨 윌슨은 “지난 1월 우리는 일부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핀터레스트 상에서 새로운 것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디자인을 테스트 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일부 수정을 한 뒤,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디자인 개편에는 사용자들이 사이트에서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클로즈 업 뷰가 포함되어, 페이지를 떠나지 않고도 전체 보드를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웹사이트나 같은 사용자에게서 가져온 핀을 찾기가 더 쉬워졌다.
 
같은 사용자에게서 온 다른 핀들을 쉽게 찾도록 하는 기능은 안드로이드나 iOS용 앱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윌슨은 “우리는 일부 사용자들이 브라우징을 하다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되는 상황을 싫어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제 핀들을 스크롤하다가 흥미로운 것을 클릭하고,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다시 그 페이지로 돌아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윌슨은 “사용자가 아무것도 새로 배우지 않아도 더 단순하고 쉬운 사이트를 제공하고 싶었다”라고 개편의 목표를 밝혔다.
 
핀터레스트는 공유가 가능한 일종의 온라인 스크랩북이다. 사용자들은 웹에서 이미지를 가져와 관심사에 대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누군가의 보드에 관심있는 이미지가 올라오면 그것을 자신의 보드로 가져와 핀 할 수도 있다.
 
사용자들은 다른 사용자나, 그 사용자의 핀보드를 팔로우할 수 있으며, 댓글을 남길 수도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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