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전쟁

삼성, 2012년 유럽 특허 출원 1위

Jennifer Baker | IDG News Service 2013.03.07
EPO(European Patent Office) 발표된 바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유럽에서 제일 많은 특허 애플리케이션 출원을 신청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EPO는 2012년 특허 출원 기록에서 디지털 통신 특허가 가장 많은 성장률을 보였는데, 지난해에 비해 20.4% 성장한 9,592건 출원했다고 전했다. 이는 대부분 한국과 중국에 의한 특허 신청이라고. 
 
컴퓨터 기술 특허는 8,288건의 출원 신청으로 3% 성장에 머물렀으며, 음성 영상 기술 부문은 4% 떨어졌다.
 
컴퓨터와 IT 분야에서 미국과 아시아 기업들은 특허 출원 주도권을 갖고 있다. 특히 디지털 통신 분야에서의 특허 출원에는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전체 특허 출원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ZTE는 출원건수에서 2011년 43위에서 2012년 10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라 10위 내에 진입한 최초의 중국기업이 됐다. 
 
한편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는 5위를 차지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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