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8

인텔,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서 ARM과 정면승부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인텔 x86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첫 번째 제품중 하나가 MWC에서 발표됐다. 세계 최대 칩 제조업체와 현재 가장 많은 태블릿 프로세서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ARM 사이의 긴 전쟁이 MWC에서 시작된 것이다.   

에이수스는 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대상으로한 코드명 렉싱톤(Lexington)인 인텔 아톰 Z2420 프로세서가 실행되는 싱글코어 7인치 태블릿을 발표했다. 가격은 249달러로, 3G 음성과 데이터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9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다양한 카메라와 1280x800 픽셀 화면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태블릿은 ARM 프로세서가 실행되는 저가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가격과 기능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HP는 최근 듀얼코어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슬레이트 7을 발표했는데, 가격은 169달러이다. 배터리 수명은 6시간을 유지하지만, 3G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구글 넥서스 7 태블릿은 쿼드코어 ARM 프로세서가 실행되며, 199달러에 판매되지만, 가격은 모바일 통신 기능을 추가하면 올라간다.    

인텔은 이제 막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에 들어선 것이다. 인텔은 지금까지 코드명 클로버 트레일(Clover Trail)인 아톰 Z2760 프로세서를 윈도우 8 태블릿에만 제공했다. 그리고 클로버 트레일이 윈도우용으로 남아 있기를 바라며 지난해 코드명 메디필드라(Medfield)라는 아톰칩 변종인 렉싱톤 개발을 결정했다.  

렉싱턴 칩은 이미 케냐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사파리콤(Safaricom)의 요로(Yolo)와 같은 저가 스마트폰을 찾았고, 가격을 125달러로 책정했다. 렉싱톤 기반의 스마트폰은 개발도상국에 라바 인터내셔널(Lava International)과 에이서와 같은 업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인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이나 수석 이사인 헤르만 율은 “저가 안드로이드 기기 시장은 인텔에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저가 렉싱톤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앞으로도 더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율은 “태블릿 시장은 인텔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인텔에서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은 경쟁 우위를 위해 인피니언(Infineon)에서 인수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아수스 폰패드에서 이 기술이 사용됐다. 율은 “이같은 기기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데, 시장에서 입지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렉싱톤은 안드로이드에서 볼 수 있지만, 올해 말에는 최신 아톰칩을 이용한 코드명 베이 트레일 아톰 칩 태블릿을 발표할 때 윈도우 전용 클로버 트레일의 후속편으로 나올 것이다.

율은 “베이 트레일이 실행되는 태블릿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고, 이는 효과적으로 인텔 태블릿 칩의 분야가 나눠지는 것”이라며, “지난해 우선순위는 윈도우로, 윈도우 시장을 겨냥한 것이며, 지금은 안드로이드 태블릿까지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베이 트레일 칩이 완전히 새로운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전 제품보다 더 빠르고 전력 효율적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칩은 22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질 것이며, 3D 트랜지스터는 부분적으로 전력과 성능이 향상될 것이다. 인텔은 현재 22나노 공정으로  코드명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다.

율은 베이 트레이 태블릿의 가격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기기 제조업체들이 가격을 정의할 것이다. 그러나 태블릿 시장은 매우 빠르게 개발돼 1년후에 변화할 수 있고, 폼 팩터와 OS의 범위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율은 “감히 향후 2년간 1인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으리라고 장담하겠는가?”라며, “정도를 밟는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며, 우리는 계속 게임을 진행해 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13.02.28

인텔,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서 ARM과 정면승부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인텔 x86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첫 번째 제품중 하나가 MWC에서 발표됐다. 세계 최대 칩 제조업체와 현재 가장 많은 태블릿 프로세서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ARM 사이의 긴 전쟁이 MWC에서 시작된 것이다.   

에이수스는 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대상으로한 코드명 렉싱톤(Lexington)인 인텔 아톰 Z2420 프로세서가 실행되는 싱글코어 7인치 태블릿을 발표했다. 가격은 249달러로, 3G 음성과 데이터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9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다양한 카메라와 1280x800 픽셀 화면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태블릿은 ARM 프로세서가 실행되는 저가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가격과 기능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HP는 최근 듀얼코어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슬레이트 7을 발표했는데, 가격은 169달러이다. 배터리 수명은 6시간을 유지하지만, 3G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구글 넥서스 7 태블릿은 쿼드코어 ARM 프로세서가 실행되며, 199달러에 판매되지만, 가격은 모바일 통신 기능을 추가하면 올라간다.    

인텔은 이제 막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에 들어선 것이다. 인텔은 지금까지 코드명 클로버 트레일(Clover Trail)인 아톰 Z2760 프로세서를 윈도우 8 태블릿에만 제공했다. 그리고 클로버 트레일이 윈도우용으로 남아 있기를 바라며 지난해 코드명 메디필드라(Medfield)라는 아톰칩 변종인 렉싱톤 개발을 결정했다.  

렉싱턴 칩은 이미 케냐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사파리콤(Safaricom)의 요로(Yolo)와 같은 저가 스마트폰을 찾았고, 가격을 125달러로 책정했다. 렉싱톤 기반의 스마트폰은 개발도상국에 라바 인터내셔널(Lava International)과 에이서와 같은 업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인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이나 수석 이사인 헤르만 율은 “저가 안드로이드 기기 시장은 인텔에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저가 렉싱톤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앞으로도 더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율은 “태블릿 시장은 인텔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인텔에서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은 경쟁 우위를 위해 인피니언(Infineon)에서 인수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아수스 폰패드에서 이 기술이 사용됐다. 율은 “이같은 기기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데, 시장에서 입지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렉싱톤은 안드로이드에서 볼 수 있지만, 올해 말에는 최신 아톰칩을 이용한 코드명 베이 트레일 아톰 칩 태블릿을 발표할 때 윈도우 전용 클로버 트레일의 후속편으로 나올 것이다.

율은 “베이 트레일이 실행되는 태블릿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고, 이는 효과적으로 인텔 태블릿 칩의 분야가 나눠지는 것”이라며, “지난해 우선순위는 윈도우로, 윈도우 시장을 겨냥한 것이며, 지금은 안드로이드 태블릿까지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베이 트레일 칩이 완전히 새로운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전 제품보다 더 빠르고 전력 효율적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칩은 22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질 것이며, 3D 트랜지스터는 부분적으로 전력과 성능이 향상될 것이다. 인텔은 현재 22나노 공정으로  코드명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다.

율은 베이 트레이 태블릿의 가격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기기 제조업체들이 가격을 정의할 것이다. 그러나 태블릿 시장은 매우 빠르게 개발돼 1년후에 변화할 수 있고, 폼 팩터와 OS의 범위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율은 “감히 향후 2년간 1인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으리라고 장담하겠는가?”라며, “정도를 밟는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며, 우리는 계속 게임을 진행해 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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