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모바일

개발자 버전의 우분투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 통해 2월 말에 나온다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3.02.08
오픈소스 우분투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는 스마트폰이 10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캐노니컬 CEO 마크 서틀워스는 CIO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올해 10월에 대형 시장 두 곳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 곳이 미국과 중국인지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개발자들은 2월말부터 삼성으로부터 갤럭시 넥서스 스마트폰에서 운영체제를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캐노니컬은 우분투라 불리는 리눅스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분투 스마트폰은 사무실에서 커다란 디스플레이에서 연결해서 사용될 수 있으며, 무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백엔드 서버 위에서 유지한 채 접속할 수 있다. 
 
캐노니컬은 이 기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스마트폰 또는 다른 디바디스에 대한 우분투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은 그 영향력은 보잘 것 없을 것이라고 간주했다. 
 
기업들은 이미 구글 안드로이드 또는 애플 iOS에 실행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적용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이를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 
 
기업 IT 시장에서는 가장 큰 스마트폰 플랫폼을 통해 보안과 제어 기술이 추가해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디바이스에 MDM(mobile device management)을 설치, 기업내 네트워크에 적용한다. 
 
제이 골드 어소시에이츠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우분투 스마트폰의 가치는 기업 내에 있는 리눅스 개발자에게 몇 가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졌다고 말했다. 
 
골드는 "자진해서 우분투 폰을 적용하려는 기업은 하나도 볼 수 없으며, 많은 사용자들이 기술전문가가 아닌 이상에야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래서는 우분투 디바이스가 기업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골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우분투를 지원할 MDM 개발업체들은 매우 적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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