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2년 연결 매출 사상 최대 23조 7903억원 달성

편집부 | ITWorld 2013.02.01
KT(www.kt.com)는 1일 2012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2012년 KT 매출은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렌탈 등 비통신분야 그룹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 대비 11.8% 늘어난 23조 7,903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유선수익의 감소와 LTE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 일시적인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6% 감소한 1조 2,138억 원을 기록했다.

2012년 KT는 ▲비통신분야 지속 성장을 통해 그룹경영을 가속화했으며 ▲All-IP 가입자 증가로 가상재화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비통신분야 성장을 이끌고 있는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렌탈 3개의 2012년 영업이익 합계는 전년 대비 32.4% 증가한 2,930억 원에 달했다. KT는 향후 금융/미디어/렌탈 등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ICT 컨버전스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IPTV, 키봇, 스마트홈 폰 HD 등 All-IP 가입자는 전년 대비 19.9% 늘어난 2,611만 명을 기록했다. 강력한 브로드밴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All-IP 사업모델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니(Genie), 교육관련(사이버MBA, 유아용 프로그램 등) 등 핵심 콘텐츠를 강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로 가상재화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KT CFO 김범준 전무는 “2012년은 LTE 워프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유무선 브로드밴드를 확보함과 동시에 All-IP 서비스 가입자를 대폭 확대하면서 가상재화 시대를 열어갈 경쟁력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한 해였다”며, “2013년에는 강력한 브로드밴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무선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연결 매출 25조원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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