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전략 & 제품 소개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새롭게 출시된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데이터 플레인(Cisco Unified Access Data Plane, UADP) ASIC에 기반으로 처리 중인 유선 및 무선 트래픽을 하나의 데이터 전달 계층(Data Plane)으로 수렴시켜 준다.
즉, 새로운 ASIC은 유무선 트래픽을 통합수용하여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유무선 네트워크 모두에 일관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네트워크 관리자의 업무를 단순화시켜 준다. 또한 UADP ASIC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데이터 전달 계층을 갖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서비스 도입도 가능하게 도와준다.
시스코가 이번에 새 UADP ASIC을 근간으로 발표한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네트워킹 신제품은 ▲무선 LAN(WLAN) 컨트롤러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시스코 카탈리스트 3850 유니파이드 액세스 스위치(Cisco Catalyst 3850 Unified Access Switch) ▲IOS기반 소프트웨어 및 60Gbps 성능을 갖춘 새로운 시스코 5760 유니파이드 액세스 WLAN 컨트롤러(Cisco 5760 Unified Access WLAN Controller) 어플라이언스이다.
또한 새로운 버전의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정책 및 관리 솔루션으로, ▲시스코 아이덴티티 서비스 엔진(Cisco Identity Services Engine, ISE) 1.2 ▲시스코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 2.0(Cisco Prime Infrastructure 2.0)이다.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그룹을 총괄하는 랍 소더버리 수석 부사장은 “고객들은 총소유비용은 낮추는 동시에 BYOD 등과 같은 새로운 요구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는 대응할 수 있는 단순하고 안전성 높은 네트워크를 갖추기 원하다”며,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야말로 기존의 개별 기술 스택과 서로 다른 구성요소로 구축된 인프라를 탈피해 단일 아키텍처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고객들이 희망하는 이상적인 똑똑한 네트워크를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