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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스마트폰에서 통화 내용 녹음하기

Rick Broida | PCWorld 2013.01.30

인터뷰를 한다거나, 중요한 컨퍼런스 콜을 한다거나, 혹은 증거를 남겨놓기 위해서 통화 내역을 저장하고 싶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도와주는 앱 덕분에 어렵지 않게 녹음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법규는 나라마다 다른데, 가장 안전한 방법은 상대방에게 통화 내역이 녹음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앱
애플의 앱 스토어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는 다양한 통화 녹음 옵션이 있는 앱들이 존재한다.
 
필자가 발견한 것 중에 가장 훌륭한 앱은 텔레스타의 콜 레코더 인트콜(Call Recorder-IntCall)이다. 안드로이드와 iOS용 모두 있으며, 전화를 걸 때 녹음이 가능하고 미국에서는 분당 10센트가 부과된다. 녹음이 된 파일은 휴대폰에서 바로 재생하거나 이메일로 .wav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좀 더 저렴한 것을 찾는다면 iOS용 앱인 Handsfree.ly의 콜 레코더 프로(Call Recorder Pro)를 살펴보자. 받는 전화나 거는 전화 모두 녹음이 가능하며, 한번 녹음을 할 때마다 99센트이다. 녹음된 내용은 휴대폰이 아니라 클라우드에 저장되지만, 이메일로 MP3파일을 보낼 수 있다. 녹음 시간이 45분 이상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클레버 모바일(Clever Mobile)의 무료 앱 콜 레코터(Call Recorder)를 사용할 수 있다. 거는 전화와 받는 전화 모두를 녹음할 수 있지만 휴대폰 모델과 설정에 따라서 녹음 성공 여부가 달라진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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