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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에서도 무제한 데이터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3.01.28
KT(www.kt.com)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All IP 무선 생태계의 조기 정착을 위해 LTE에서 무선 인터넷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950/1100/1300’ 요금제 3종을 2월 1일 출시하고 3개월간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KT의 ‘LTE 데이터 무제한 950/1100/1300’ 요금제는 매월 LTE 데이터 14GB/20GB/25GB를 기본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할 경우 매일 3GB까지 LTE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일 한도인 3GB 소진 시에는 최대 2Mbps의 속도로 LTE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2Mbps는 고화질의 동영상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어 무선 인터넷 이용에 사실상 제약이 없는 속도이다.
 
아울러 기존 국내 유일 망내무료통화와 데이터이월을 제공하는 ‘LTE 550/650/750 요금제’에 “데이터 안심” 서비스를 더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데이터안심’ 옵션은 기존 월 9000원인 ‘LTE 데이터안심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고객들은 기본 제공 데이터량 초과 시에도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400Kbps는 일부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를 제외하고 이메일 송수신과 웹서핑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속도이다.
 
프로덕트 본부장 강국현 상무는 “KT는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LTE 데이터 이월 상품을 출시하는 등 부담없는 무선 인터넷 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무제한 상품을 통해 KT고객은 LTE WARP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더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Tags LTE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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