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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아이폰 6? 4.8인치 ‘아이폰 매스’에 대한 소문과 분석

Jonny Evans | Computerworld 2013.01.22
애플의 주가는 불안하지만, 애플이 꿈을 이루는 것은 지속될 것이라고 추측된다. 최근 우리는 애플이 4.8인치 아이폰 ‘매스(Math)’를 발표할 계획을 들었고, 여기서 다른 계획을 조금 보여줄 것인지 궁금하다.  

비평가들은 애플이 전세계 베스트셀러인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제공하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와 싸울 수 있도록 다양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최근 떠도는 소문은 6월이나 7월에 아이폰 5S가 출시되며, 더 작아지고 저렴해진 아이폰 제품과 잠재적인 새로운 아이폰 6 버전이 늦어도 올해 내에 출시된다는 것이다.

최근 커머셜 타임즈(Commercial Times)는 애플이 4.8인치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 제품은 ‘아이폰 매스’라고 이름지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새로운 기기를 위해 공급업체에 부품을 예약해 놓았다는 것이다.  

제품명
기사에 따르면, 제품명은 아이폰 매스(Math)이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아이폰 미니나 나노, 아이폰 프로까지도 이름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정확히 아이폰 매스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는 주머니속에 들어가는 계산기를 미화하는 것인지, 모든 아이폰에 계산기의 기능을 넣은 것인지, 이름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또한 이것은 코드명을 시험하는 사전 제품 단계도 아닐 것이다.   

출시 시기
애플은 최소 1년에 한번씩 아이폰을 업데이트한다. 아이폰 매스는 적극적인 제품 출시 주기를 뛰어넘어 마이그레이션하는 계획으로, 애플을 관찰하는 사람들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일각에서는 향후 제품 기능 로드맵을 개발하고 조금씩 조금씩 발표함으로써 애플이 더 잦은 제품 출시 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애플  커뮤니티에서는 아무도 지난해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이 아이패드 미니와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지난 해 초 뉴 아이패드가 발표되고  6개월  후에 아이패드 미니가 발표됐다.   

애플이 주력 제품을 발표하는 일정을 가속화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즉, 애플이 제품 발표 주기를 당기지 않았다는 것이 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애플 관련 전문가들이라고 해도 100% 정확히 알 수는 없는 일이다.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 피터 미섹은 
4.8인치 디바이스와 관련된 추가 소식은 없다고 밝혀지만, 2012년 12월 이후의 아이폰 모델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큰소리 쳐 왔던 사람이다. 미섹의 예상은 디지타임즈에서 톱 뉴스가 됐고, 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화이트도 애플이 더 큰 스마트폰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애플은 일반적인 업계 흐름과는 다른 길을 갈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체인지웨이브(ChangeWave)의 최근 결과에서도 나타났듯 대형 화면을 가진 기기가 유행하지만, 애플이 비굴하게 그 유행을 쫓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지지자들은 스마트폰이 급증하고 대중화되면서 애플은 시장 점유율을 지키고 성장시키기 위해 가능한한 많은 분야에서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 할 것이다.   

디스플레이
4.8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화면 크기에 맞게 그들의 앱을 수정하도록 할 것이다. 특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혜택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현존하는 아이폰 5는 326ppi에서 1136x640 해상도를 지원하고, 아이폰 4S는 326ppi에서 960x640p 해상도를 지원한다. 공통 분모는 넓이가 640p로, 사용자의 엄지 손가락으로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고 믿는 넓이여야 한다.

엄지 손가락이 모두 조절할 수 있는 상태로 화면을 더 키우기 위해서는 더 길쭉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앱 개발자들은 새로운 해상도를 위해 앱을 재조정해야 한다.  

이는 이런 소문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반대 이유가 되겠지만, 애플은 지속적으로 OS X 내에 iOS 기능을 추가하는 계획과 향후 애플 TV의 키메라(chimera)와 같은 기능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어쨌든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앱을 재조정할 것을 요청하는 과정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 부분적으로는 애플 TV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문제는 애플이 이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어떤 툴을 제공하느냐가 될 것이다.

홈 버튼
현재 홈 버튼은 아이폰에 영구적으로 고정돼 있다. 이전 소문에는 애플이 홈 버튼을 없애고  터치 센서 버전을 대체한다는 계획으로, 전체적으로 사용자는 끝에서 끝까지 터치 화면만을 가지는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 보도는 단순히 이야기가 변질되는 것일까? 이는 4.8인치 아이폰이 아이폰 6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잠재적으로 올해 말에 출시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것이 가능할까? 차세대 아이폰의 특징으로 더 커진 디스플레이와 홈버튼을 버린다는 것이 가능할까?   




진실
소문과 추측의 세계에 진실은 없다. 현재로서는 애플이 올해 내에 아이폰 5S, 아이폰 미니와 제3의 기기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애플이 무언가를 밝힐 때까지는 실제 사실이 아니다.   

즉, 의견들이 분분함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스티브 잡스가 그의 글에도 밝혔듯이 자신의 삶은 다른 누군가의 삶이 되지 않는다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최근 4.8인치 아이폰 소문에 대한 의견은 많지만, 애플이 공개하기 이전에는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아이폰 매스라는 매력없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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