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 애플리케이션

애플, TV 방송국도 될 수 있다

Karen Haslam | Macworld U.K. 2013.01.18
미국인 친구가 영국의 유명한 드라마인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에 빠져든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애플이 이 드라마의 새로운 시리즈 가운데 가장 최근 편인 에피소드 3를 독점 개봉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렇다. 애플은 미국에서는 누구보다도 더 빨리 '방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운튼 애비 시리즈 3에서 에피소드 3은 다음달 PBS 네트워크에 방송되기 이전에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볼 수 있다. PBS는 최근 이 시리즈를 일주일에 한번 방영하고 있는데 2월 17일에 종영할 예정이다. 
 
애플은 현재 자사의 정기권으로 볼 수 있으며 가장 최근의 에피소드 3은 1월 29일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애플이 TV로 방영하기 전에 방송권을 획득하기 위해 콘텐츠 생산 업체와 연락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는 또한 애플이 스스로 앱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묶어서 방송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는 앞으로 실질적으로 방송 중개업체를 없애고 하나의 프로그램을 보는데 스카이 TV에 비싼 시청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미래를 갖고 올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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