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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애플 스토어에 무장 강도 침입… 160만 달러 이상 피해

John E Dunn | Techworld 2013.01.03

2012년 마지막 날 무장 강도들이 파리의 애플 스토어에 침입해 160만 달러어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애플 매장 직원 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31일 오후 9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로 모여든 시각에 벌어진 것으로, 무장한 강도 4명이 가면을 쓰고 매장에 침입했다. 매장 제품들을 훔친 후 물건을 싣기 위해서 밴을 기다리는 사이에 매장 판매 담당 직원 중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파리의 담당 경찰은 “상당히 잘 준비했다. 대부분의 경찰 인력이 샹젤리제 거리의 치한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이 기회를 활용해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피해액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100유로(160만 달러)정도의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들은 CCTV 등을 조사하고 있는 상태다.
 
무장 강도들이 애플 매장에 침입하는 일은 흔치 않으며, 특히 프랑스에서 이 같은 사건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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