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KISA, 홈페이지 유포 악성코드 뿌리 뽑는 점검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2.12.21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악성코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날로 증가하는 악성코드 유포를 막기 위해, KISA는 기존 국내 180만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1일 1회 진행했던 악성코드 점검을 200만개 홈페이지, 1일 3회로 확대 편성해 악성코드 유포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 중 발견된 악성코드에 대해서는 즉시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연락하여 삭제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에는 웹하드를 통해 배포되는 동영상 등 콘텐츠에 은닉된 악성코드까지 점검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관리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내부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 KISA의 인터넷침해대응센터(www.krcert.or.kr)에서 제공하고 있는 웹 보안도구와 웹 취약점 점검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안 지식이 부족한 관리자의 경우도 손쉽게 홈페이지 보안성을 점검해 볼 수 있다.

홈페이지를 방문할 때마다 악성코드 감염이 걱정되는 사용자라면 KISA 보호나라(www.boho.or.kr)의 웹체크 툴바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웹체크 툴바는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홈페이지 방문 시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를 노출시켜, 보다 안심하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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