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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FC 액세서리 ‘삼성 텍타일’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2.12.18
삼성전자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삼성 텍타일(TecTiles)’을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 텍타일은 1KB의 메모리를 탑재한 NFC 스티커로,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설정이나 기능 등을 미리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스마트폰에 갖다만 대면 곧바로 작동하게 되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는 삼성 텍타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기능을 설정하고, 이를 NFC를 통해 스티커에 저장하기만 하면 된다. 이로써 사용자는 장소별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매번 스마트폰에서 일일이 찾아 실행시킬 필요가 없어진다.

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조용한 음악을 재생하고, 내일 아침 알람 설정하고 싶다면, 이러한 설정을 저장한 텍타일을 침대 곁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 텍타일은 가로, 세로 각각 25mm의 크기로 다이어리나 신용카드 등 작은 물건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최대 10개의 기능 동시 저장, 1만 번 이상 재설정, 타인 사용 방지 잠금 기능 등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Tags NFC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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