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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이여 안녕” 무료 사진 편집 툴

Dave Johnson | TechHive 2012.12.05
셔터를 눌렀다고 해서 사진 찍기가 끝난 것이 아니다. 이것은 마치 아직 오븐에 굽지 않은 쿠키 도우를 한 그릇 가득 담아놓은 것과 같다. 사진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내거나 노출이 부족한 사진을 좀 더 밝게 하고 싶을 때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포토샵 엘리먼트(Photoshop Elements), 코렐 페인트샵 프로(Corel PaintShop Pro) 등의 사진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우리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덕분에 무료 사진 편집 툴이 범람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요즘은 자신이 좋아하는 온라인 사진 편집기를 이용해 거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추천할만한 서비스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한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진 편집기를 패키지로 판매했었다. 지금은 예전에 사용하던 디지털 이미지 스위트(Digital Image Suite)의 기능 대부분이 윈도우 라이브 포토 갤러리에 통합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Windows Live Essentials)의 일부로 다운로드 하거나 이 프로그램 자체만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포토 갤러리는 사진을 추적하기 위한 세련된 태그 시스템이 완비된 사진 관리 프로그램으로 잘라내기, 색상 조정, 노출 도구, 노이즈 감소 등의 편집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포토 갤러리가 아주 고급스러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페이스북에 사진을 업로드 하기 전에 간단한 편집 작업에 유용하다. 숨겨진 보배: 포토 갤러리에는 일련의 사진을 조합하여 거대한 파노라마 장면을 연출하는 뛰어난 파노라 연결 툴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포토 퓨즈(Photo Fuse) 기능은 진정으로 유용한 툴로써 모두가 동시에 웃지 않는 단체 사진 등 여러 장의 유사한 사진에서 가장 잘 나온 부분만을 조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포토플렉서 사진 편집기는 아무것도 다운로드 할 필요 없이 웹 페이지로만 사용할 수 있지만 그 기능은 상용 프로그램에 뒤지지 않는다. 원클릭 자동 보정(Auto Fix) 버튼, 적안 보정, 잘라내기, 노출 제어 등 간단한 수정 툴 외에도 다른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특수 효과 적용, 사진에 만화효과 적용, 텍스트 및 테두리 추가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 심지어 계층을 위한 요소 지원 기능도 갖고 있기 때문에 2 장의 사진을 투명도를 조정하여 겹쳐 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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