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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2 :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 팁

Al Sacco | CIO 2012.11.28
월요일 삼성은 자사의 갤럭시 노트 2를 출시한지 2개월만에 전 세계 판매량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엄청나게 많은 스마트폰... 아니 미니 태블릿... 아니 "패블릿(Phaplet)"이 팔려 나갔다는 뜻이다. 
 
필자는 현재 몇 주째 갤럭시 노트 2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안드로이드 4.1 "젤리 빈" OS를 심도있게 살펴보면서 이 새로운 기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가장 멋지고 가치 있으며 특별한 갤럭시 노트 2만의 팁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아래의 갤럭시 노트 2에 특화된 기능, 트윅, 커스터마이제이션, 팁, 트릭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노트 2에 관해 제대로 알아보자. (또한 필자가 쓴 삼성 갤럭시 S3 팁을   보면 이 두 기기들이 공유하고 있는 추가적인 기능을 알 수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 2의 향상된 S 펜 기능
5.5인치 대형 화면 외에 갤럭시 노트 2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바로 화면에서 그림을 그리고, 손으로 메모를 작성하며, 문서에 서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S 펜" 스타일러스 기능이다. S 펜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오리지널 갤럭시 노트 또한 유사한 스타일러스를 지원했다. 하지만 노트 2는 몇 가지 새롭고 향상된 S 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1) 개인화된 이메일 서명 
안드로이드 자체의 이메일 앱을 이용해 새로운 이메일 메시지를 작성할 때마다, 메시지 하단에 서명, 기호, 그림 등을 추가해 자신만의 이메일 서명을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작성하고 스타일러스의 S 펜 버튼을 누른 후, 메시지 내에 그리기만 하면 된다.
 
 
삼성 갤럭시 노트 2의 S 펜 기능
 
2)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에서 손으로 쓴 메모 
S 펜과 사전에 탑재된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앱을 사용하여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에서 메모와 주석을 작성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연 뒤에, 화면 상단의 + 버튼을 누르고 "자유롭게 그리기(Free Draw)"를 선택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곳에 메모를 작성하고 변경 사항을 저장하며 그 상태 그대로 다시 전송할 수도 있다.
 
3) 갤럭시 노트 2 S 펜으로 이미지 잘라내기 
갤럭시 노트 2의 S 펜을 사용하면 화면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어느 곳에서든 이미지를 선택하고 잘라낼 수 있다. 사용자는 단순히 S 펜 버튼을 눌러 잘라내기 툴을 활성화시키고 잘라내고 싶은 부분을 선으로 표시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화면에 잘라낸 이미지와 함께 특정 앱으로 해당 이미지를 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아이콘들이 표시된다.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으면 잘라낸 이미지는 자동으로 클립보드(Clipboard)에 저장된다.
 
4) 삼성 갤럭시 노트 2의 S 펜과 에어뷰(Airview) 
에어뷰는 새로운 기능으로 사용자가 S 펜을 사진, 비디오, 메시지 등의 위에 위치시켜 멀티미디어 파일과 이메일 등을 미리 보기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화면 상에 표시면 메시지 위에 1 cm 띄워 S 펜을 위치시키는 것만으로 안드로이드 자체 메일 앱에서 새로운 이메일 메시지의 첫 몇 줄을 미리 볼 수 있다. 사용자는 열려 있지 않은 앨범 위에 S 펜을 띄워 해당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 앨범을 미리 보기 할 수 있다. 그리고 S 펜을 비디오의 타임라인(Timeline) 위에 띄워 특정 위치에서 비디오를 빠르게 스캔 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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