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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 주문 대기 시간 짧아졌다”···지속적인 공급 개선 예상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2.11.22
아이폰 5는 애플이 온라인 스토어에서 대기 시간을 ‘2주’로 줄이며 개선하면서, 이번 주에도 공급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애플은 거의 두 달동안 스마트폰 공급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3~4주에서 2~3주로 배송 시간을 줄여가는데, 이같은 상황이 1주일 이상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9월 14일에 아이폰 5의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지만, 한시간 내에 내부 재고량이 동이 났다. 9월 24일 월요일까지 아이폰 5는 애플과 이동통신업체의 소매 상점에서 판매됐고, 이 기기는 3~4주까지 재고가 없어 주문을 못했다. 그리고 11월 12일까지 이런 상황이 이어졌다.

10월 하순에, 애플의 CEO인 팀 쿡은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에게 “아이폰 5는 매우 많이 판매되고 있다”며, “제품 생산은 출시 첫 달보다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쿡은 수요와 공급이 충족될 날짜를 답하지는 못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스마트폰의 제한된 공급에 대해 언급했지만, 일부는 애플이 올해 말까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상황이 더 향상되지 않을 경우,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휴가까지 주문한 제품을 확실하게 받으려면, 12월 3일 이전에 주문해야할 것이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 역시 아이폰 5와 비슷한 상황으로, 2주 정도 재고 이월 주문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온라인 스토어에 따르면, 최근에 소개된 4세대 아이패드와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13인치 맥북 프로 노트북 등 다른 애플의 제품은 재고가 있다. 5세대 아이팟 터치는 평일 기준 1~3일 정도 출시 지연이 될 수 있다. 지난달 발표된 아이맥스는 온라인 아웃렛이나 애플의 소매상에서 아직까지는 구입할 수 없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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