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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기술, 3분할 규칙으로 향상시키다

Dave Johnson | TechHive 2012.11.16
전문 사진 작가들은 구도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일반적으로 공중의 한 조각을 캡쳐해 현실화하는 것을 사진 찍는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기억에 남을 사진과 버리는 사진의 차이는 그 프레임에 무엇을 추가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사진의 품질을 높이고 싶은가? 그렇다면 약간의 연습으로, 사진작가들이 의존하고 있는 구성 규칙의 일부를 알아보고, 활용해 보자.  

3분할 규칙
많은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유명한 규칙인 3분할 규칙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진과 그림은 이 규칙에 의존하고 있다.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3분할 규칙은 단순히 ‘이미지에서 죽은 가운데를 제외하고, 어디에나 사진의 주제를 넣으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 보다 정확한 정의가 있다.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릴 때, 화면을 1/3로 나누는 선 상에 피사체를 놓으면 흥미로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로 사진을 찍는다고 했을 때, 위 사진 처럼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다. 

다음은 실제 적용하는 방법이다. 3분할 방식은 이같은 선을 따라 피사체를 정렬할 때 대부분 흥미로운 사진에서 얻을 수 있다. 만약 풍경을 사진 찍는다면, 아래 세 번째 줄에 수평선을 넣으면 된다.  

 
이미지 하단 세 번째에 수평선을 넣는다.  

만약 인물을 사진을 찍는다면,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쪽에 세로로 사람의 3분할에 놓고 찍으면 된다. 세로 사진이라면, 3분할의 한쪽이나 다른쪽에 다른 피사체를 세워놓는다.

3분할의 규칙은 더 있다. 가로 세로로 1/3씩 분할하면, 선 4개가 교차하는 4개의 지점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종종 ‘스위트 스팟(sweet spots)’이라고 불리고, 시각적으로 눈길을 끄는 사진의 포인트를 나타내며, 마술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인물 사진에서, 사진가들은 세 개의 선중 두 개가 교차하는 스위트 스팟에 피사체의 머리를 놓으며, 종종 이 구도를 사용한다.      

3분할 법칙은 일부 흥미로운 구성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물에 앉아 있는 새들은 찍을 때, 사진을 찍는 방법중에 하나가 3분할을 따라 새를 찍는 것이다.



또한 이는 확대 사진이나 큰 피사체를 찍을 때, 3분할의 선을 적용할 수 있다. 즉 단순한 요소와 얼굴에 근접할 수 있는 눈과 같은 피사체를 선택해서 스위트 스팟에 넣으면 된다.

초점 유지
일반적으로 프레임 중앙에 위치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중앙 프레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피사체가 초점에서 벗어났다면, 초점을 유지해야 한다. 많은 카메라가 현재 중심을 벗어난 피사체에 초점 맞추는 것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하지만, 의심된다면, 피사체를 중앙에 두고, 셔터를 반만 눌러보면, 자동 초점 기능이 실행되고, 사진 구도를 다시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규칙 위반
물론 항상 이 3분할 규칙을 따라야하는 것은 아니다. 이 사진처럼 원하는 것들을 섞어서 찍을 수 있다.


중심과 양쪽에 위치한 피사체를 섞어서 배치해 사진을 찍었다.

피사체중의 하나는 프레임에서 살리지 못하지만, 3분할 선에 앉아있는 다른 아이들은 흥미로운 방법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다. 이는 구성의 규칙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자 할 때,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제 시작해보자. 하지만 규칙을 무시하기 이전에 규칙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만 명심하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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