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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 내장 앱을 대체할 매력적인 앱 11선

Alex Cocilova | PCWorld 2012.11.08


윈도우 8에는 생산성 앱과 엔터테인먼트 앱이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지만 이것이 가장 좋은 앱인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미 반드시 우선적으로 다운로드 해야 할 앱들에 관해 다뤄봤지만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8에 기본적으로 포함시킨 앱보다 선호할만한 서드파티 앱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피플
연락처이자 동시에 소셜 미디어 허브인 피플(People) 앱은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LinkedIn) 등 모든 개인 관계의 집합소라고 할 수 있다. 이 내장 앱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업데이트를 공유하지만 모든 서비스가 뒤죽박죽이라 헛갈리기도 한다. 피플은 트위터 작성에 적합하지 않고 그렇다고 대신 쓸만한 앱을 윈도우 스토어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 트위터 공식 앱은 아직 개발중이어서 출시 전까지는 서드파티 앱에 의존해야 한다.
 
다행히도 우리에게는 상대적으로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합한  '플립토스트'(FlipToast)가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앞서 언급한 4개 서비스에서 좋아요, 리트윗, 공유, 게시(Post)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지는 않지만 일단 사용하기 시작하면 피플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플립토스트는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생일 기억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앱은 윈도우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비디오
MS의 비디오 앱은 두 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최신 영화와 TV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고 동시에 개인 콘텐츠를 재생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안정적인 비디오 재생 앱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때까지는 '프레스플레이'(PressPlay)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앱은 뛰어난 터치 제어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손가락을 이용해 볼륨을 조정하고 비디오의 위치를 변경하며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물론 비디오를 별도로 판매하지는 않으므로 윈도우 8에 내장된 앱이 이런 면에 있어서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프레스플레이는 윈도우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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