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클라우드

드롭박스와 궁합이 잘 맞는 iOS 앱 5선

Rick Broida | PCWorld 2012.11.07
드롭박스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간편하게 다양한 디바이스로 동기화 할 수 있다. 그러나 드롭박스가 정말 멋진 이유는 많은 앱 및 서비스와 통합되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드롭박스 계정과 동기화 해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iOS 앱 5개를 꼽아보았다. 모두 저렴하거나 무료이며, 드롭박스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Attachments.me는 지메일의 첨부파일을 드롭박스로(박스(Box), 구글 드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도 지원) 바로 업로드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이다. 브라우저 플러그인(크롬과 파이어폭스)를 설치한 후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완료되면 모든 첨부파일이 드롭박스에 저장되어서 쉽게 검색하고 찾을 수 있다.
 
아이패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들이 드롭박스로 자동 동기화가 된다면? 너무 이상적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클라우드온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로 이것이다. 더 좋은 부분은 바로 클라우드온이 무료라는 점이다.
 
3. 큐(Cue) 
큐는 일종의 앱 집합체(aggregator)이다. 연락처, 캘린더, 이메일, 페이스북 게시물, 드롭박스 계정 등을 편리한 지붕 아래에 모두 넣어놓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사용자의 가장 중요한 것들을 여러 앱들을 왔다갔다 하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에서 착안됐다. 이 서비스는 모두 무료이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스캐너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은 상당히 많고, 그런 앱 대부분은 드롭박스와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좃낫 스캐너 프로는 그 중 하나로, 가격은 1.99달러에 불과하다. 종이 문서를 빠르고 쉽게 스캔을 하고, 편집을 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심지어 팩스로 보낼 수도 있다.
 
에버노트 혹은 워크플로위(WorkFlowy)랑 비슷한 페이퍼리스는 에버노트보다는 간편하고 워크플로위보다는 기능이 많다. 일종의 목록 만들기 앱으로 매일 할일 목록을 만드는데 적합하다. 그리고 이 목록을 드롭박스와 동기화해서 여러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99달러이다. 
 
드롭박스와 동기화 되는 유용한 앱을 사용하고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보자. editor@itworld.co.kr
 Tags iOS 드롭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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