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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중소기업용 새로운 통합시스템 ‘익스프레스포드’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2.10.24
넷앱(NetApp)은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프리패키지드·테스티드 솔루션인 익스프레스포드 (ExpressPod)와 플렉스포드(FlexPod)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익스프레스포드는 시스코와 넷앱이 2년 전에 함께 발표한 기존 프렉스포드(FlexPod) 솔루션을 보다 작은 중소 규모 조직을 위한 아키텍처로 재구성한 것이다.

기존 프렉스포드는 중견기업을 위한 넷앱 FAS3200 시리즈와 시스코 UCS B-시리즈 및 넥서스(Nexus) 5000 시리즈로 구성된 7-Mode 기반이었다. 넷앱은 이번 익스프레스포드 출시를 통해 중소규모의 기업에 대한 스토리지 솔루션 공략을 한층 강화시킨 것이다.

뿐만 아니라 넷앱은 기존 프렉스포드의 클러스터링 적용을 통한 확장성, 용량 및 성능을 향상시고, 클러스터 환경에서 VM웨어 기반의 오라클 RAC을 지원하는 것이 추가된 프렉스포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익스프레스포드는 네트워킹·스토리지·컴퓨팅 환경을 가상화하기 시작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프리패키지드·테스티드 솔루션 번들을 제공한다. 익스프레스포드는 공동 채널 파트너들에 의한 통합과 공급을 통해 시스코 UCS C-시리즈 서버, 넷앱 FAS2220 혹은 FAS2240 스토리지, 인프라 스트럭처 관리가 포함된 시스코 넥서스(Nexus) 3048 스위치를 저렴하면서도 구축이 용이한 단일한 인프라 스트럭처 솔루션으로 통합시켰다. 또한 익스프레스포드는 관리 및 하이퍼바이저 솔루션으로 구성된 개방형 생태계를 지원한다.

시스코와 넷앱은 VM웨어 v스피어와 v센터로 오라클 RAC 데이터베이스를 가상화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문서화된 구축 모범규준을 포함하는 인증 설계 지원을 제공한다. VM웨어 인증에 기반해 프렉스포드 솔루션을 적용하는 오라클 RAC는 안전한 멀티테넌시, 애플리케이션·데이터 이동성, 통합 데이터 보안,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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