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폭스의 오후 축구 경기 중계중 윈도우 8 광고를 보았고 현재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침착하고 신중하게 윈도우 이전 버전과 극적으로 다른 OS를 설명하는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열정적인 분위기를 채택했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단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 것이고, 곧 방향을 전환할 것이라고 본다. 광고는 사람들에게 윈도우 8을 이해시키기 위한 중대한 사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윈도우 8은 윈도우의 지난 버전과는 다르다. 친화적인 팝업 시작 메뉴는 태블릿 친화적인 앱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작 화면으로 대체될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노트북에서 태블릿으로 변경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 노트북, 멀티터치 화면의 올인원 PC 등 새로운 하드웨어 유형으로 문을 열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설명을 필요로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트북 태블릿 하이브리드로부터 혜택을 받는 방법이나 윈도우 8이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더 나은 기능을 사용자들에게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혼란과 두려움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최악의 결과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윈도우 8의 정체를 제대로 모를 경우, 뒤로 물러나 기존 PC를 사용하려고 할 것이다.
포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 마케팅 비용으로 15억 달러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이 광고는 대중들에게 새로운 운영체제를 도입하라는 마지막 시도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10월 26일이 가까워오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천천히 숨을 고르며 기술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왜 윈도우 8을 선택해야 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