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우분투 리눅스 12.10, 아마존 상품 검색 내장으로 상업성 논란

Katherine Noyes | PCWorld 2012.09.25
우분투 리눅스 12.10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관련 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초미의 관심사인 시큐어 부트(Secure Boot) 계획조차도 지난 주말에 밝혀진 새로운 기능만큼 논란이 되지는 않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우분투 12.10의 QQ(Quantal Quetzal)의 최신 시험판 버전은 유니티 데스크톱 대시(Unity desktop Dash)를 통한 검색 결과에 아마존의 검색 결과를 통합해 버렸다. 그래서 사용자가 예를 들어 BBQ를 우분투 유니티 데스크톱에서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오는데, 시스템 내부의 검색 결과뿐만 아니라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관련 제품이 나타나다. 



유니티 대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우분투가 작은 비율의 제휴 매출을 수익으로 얻는 것이다.

우분투 커뮤니티 관리자인 조노 페이컨은 “아마존이나 우분트 원 뮤직 스토어(Ubuntu One Music Store)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경우, 캐노니컬이 작은 지분을 가진다”며, “이 제휴 수익은 우분투 프로젝트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받아, 새로운 기능을 설계하고, 인프라를 유지하고 우분투를 향상시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베이컨의 설명은 새로운 기능에 대해 상당한 논쟁과 사용자의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예를 들어, 버그 리포트에서, 아이바라 아이두아스는 “모든 데스크톱 검색에서 보이는 광고는 우분투가 애드웨어 자체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용자 정보 보호와 데스크톱 혼란에 대한 우려도 여러 우분투 애용자들이 지적하는 것이다. 

이렇게 불만이  커지면서, 사실상의 캐노니컬 설립자인 마크 셔틀워스는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셔틀워스는 “대시의 홈 렌즈(Home Lens)는 어디서나 어떤 것이든 찾도록 해주기 때문에, 대시에서 아마존의 검색 결과와 통합하는 것을 설득력이 있다”며, “게다가 현재 우분투 12.10에서 구현되는 기능은 완전한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성급하게 판단하려는 사람들은 나중에 자신이 한 말을 줏어담아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검색 결과에 대해서도 유료 배치가 아니기 때문에 광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개인 정보보호에 관해서는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존해야 하기 때문에, 우분투는 그들의 행동을 쿼리로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스템을 우분투에 맡기는 것 자체가 이미 우분투를 신뢰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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