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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애플 지도, 구글의 모토로라도 광고 공격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2.09.24
구글의 자회사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iOS 6에 있는 문제의 애플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조롱하는 광고를 만들었다. 
 
새로운 아이폰 5에서 구동되는 iOS 6는 지난 수요일에 발표됐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주목할만한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구글 지도 앱을 조기에 대체할 수 있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이다. 
 
모토로라는 삼성과 노키아와 같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애플과 아이폰 5를 겨냥해 조소가 담긴 동영상 광고를 사용하는 싸움에 참여했다. 
이 광고는 지난 금요일 구글+에 제일먼저 올라 왔다. 모토로라는 자사의 제품인 드로이드 라자 M에 있는 구글 지도와 아이폰 5에 있는 애플 iOS 6 지도 앱과 나란히 놓고 비교했다. 애플의 스마트폰 밑에는 #iLost라고 쓰여져 있었다. 
 
"맨하탄 315가 15번지를 찾는가? 라는 그 광고 물음에 드로이드 라자 M에 있는 구글 지도는 브룩클린에서 #iLost 가 되지 않고 그 곳에 데려다 줄 것이다."
  
애플 지도와 관련한 또다른 문제는 다양한 지명 이름이 지도 상에서 이상하게 나온다는 점이다. 
 
애플 대변인은 지난 목요일 AllThingsD에 이 지도 서비스를 발표했을 때 이미 주지의 사실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지도 서비스는 이제 시작점에 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좀더 많이 사용한다면 그걸 통해 고객의 모든 피드백을 인식해 이전보다 훨씬 나은 고객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애플의 새로운 지도 앱은 파리에 있는 에펠탑의 기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수많은 문제점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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