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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울트라씬 본격 대결! 아수스 울트라북 vs 맥북 에어

Loyd Case | PCWorld 2012.09.18
윈도우 기반 울트라북(Ultrabook)들의 제품 설계와 생산 수준이 이제 전설이 된 애플의 맥북 에어(MacBook Air)급까지 올라왔을까. 우리는 두 개의 울트라씬(초박형, ultrathin) 노트북인 ‘아수스 젠북(Zenbook)’과 맥북 에어를 분해해 이를 확인해 봤다.
 
그 결과 우리는 두 기기 모두에서 아주 유사한 내부 설계를 발견했다. 유사점은 내부 뿐만이 아니다. 인텔이 아이비 브리지(Ivy Bridge) 프로세서를 출시한 이후 많은 울트라북들이 이 새로운 CPU를 탑재해 출시하고 있다. 애플 역시 맥북 에어의 CPU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PC월드와 맥월드 연구소는 실제 벤치마크를 통해 특정 시나리오에 따라 성능을 테스트했다. 또한 실제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일련의 하드웨어 구동 테스트를 수행했다. 실제 분해는 두 기술 전문가들이 맡았다. PC월드의 연구소장 토니 릉(Tony Leung)은 울트라북을 분해하고 맥월드의 선임 연구소장 짐 갤브래쓰(Jim Galbraith)는 애플 맥북에어를 맡았다.
 
하드웨어
울트라씬과 울트라라이트(ultralight, 초경량)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울트라북을 대표해 아수스 젠북 프라임 UX31A(asus Zenbook Prime UX31A)가 선택됐다. 우리가 작업한 맥북 에어는 13인치 모델이고 젠북의 화면크기는 13.3인치이다. 두 개의 시스템은 각자의 시장에서 엔트리급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젠북은 1.7GHz의 코어(Core) i5 3317U CPU를 탑재한 반면 맥북 에어는 1.8GHz의 코어 i5 3427u를 탑재했다. 둘다 4GB의 시스템 RAM과 128GB의 SSD(Solid-State Drive)를 장착하고 있다.
 
두 랩탑 모두 주요 나사를 제거하기 위해 별도의 도구가 필요했다. 아수스의 분해에는 흔히 구할 수 있는 톡스(Torx)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그러나 애플은 현재 맥북 에어에 펜타로브(pentalobe) 나사를 사용한다. 톡스 나사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톡스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없었다.
 
유사점과 차이점
회로판 : 주 제품의 회로판 크기를 대략 비슷했다. 맥북 에어의 회로판 배치가 좀 더 깔끔하지만 요즘 기준으로 보면 젠북도 흠잡을 데가 없다. 젠북이 회로판 상에 더 많은 연결줄(trace)과 연결단자를 가지고 있지만 아주 작은 차이일 뿐이다. 맥북 에어는 어떠한 내부 경고 문구도 없었지만 아수스 제품에는 SSD 고정 나사 위에 덧대진 스티커에 ‘스티커 제거시 보증 취소’라고 쓰여 있었다.
 
냉각 : 두 컴퓨터 모두 측면에 아주 얇은 팬이 위치하고 있고 여기까지 히트 파이프(heat pipe)가 열을 전달하는 구조다. 아수스는 CPU와 입출력 제어장치 허브 칩 모두에 열방출기(heat dissipater)가 붙어 있는 반면 애플은 CPU에만 열방출기가 장착돼 있었다.
 
하드 드라이브 : 두 기기 모두 mSATA SSD를 사용한다. 이는 마치 메모리 모듈과 모습이 비슷하지만 연결부위가 짧은 모서리에 위치해 있다. 아수스는 한쪽에 열차폐가 되어있는 ADATA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반면 애플은 모든 메모리 칩을 그대로 노출해 사용한다. 두 시스템 모두 메모리는 회로판의 뒷면에 납땜되어 있다.
 
배터리 : 배터리는 두 제품이 놀랄 만큼 비슷하다. 50와트시(Wh) 용량의 다수의 셀 샌드위치(cell sandwich)로 이루어진 평면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아수스 배터리는 보호 테이프로 시스템과 배터리의 연결부위를 보강했는데 이것이 제조 과정에서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흔적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초박형 랩탑을 만드는 방법은 제한적이다
우리는 젠북과 맥북 에어의 내부 디자인에서 많은 유사점을 찾아냈다. 심지어 두 제품은 SSD가 배치된 방향까지 같았다. 지적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애플이 이런 기기상의 유사점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하드웨어 디자인에 있어서는 물리 법칙이 모든 것보다 우선한다. PC든 맥이든 상관없이 회로판상의 배치와 디자인은 정확한 타이밍을 보장하기 위해 연결선 길이를 최소화하는 특정 법칙들을 따르게 된다. 특히 대부분의 회로판은 수작업이 아니라 자동화된 툴에 의해 디자인된다. 그러므로 비전문가들에게 주 회로판 디자인이 너무나 비슷하게 보이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두 제품을 분해해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아봤다. 그러나 사용자들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눈에 띄는 차이점은 물리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의 디자인과 편리성을 통해 드러난다. 키보드 디자인과 포인팅 디바이스, LCD 패널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마도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사용자 환경의 디자인일 것이다. 그리고 이 점에서 젠북과 맥북 에어의 사용자 환경은 매우 큰 차이를 갖고 있다. 맥과 PC의 차이가 바로 그것이다. editor@idg.co.kr
 Tags 맥북에어 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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