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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S용 사진 앱 스냅시드 인수… "구글+와 통합되나"

Daniel Ionescu | PCWorld 2012.09.18
구글과 페이스북의 라이벌전이 구글이 지난 월요일 인기 iOS 사진 앱인 스냅시드(Snapseed)를 개발한 독일의 닉 소프트웨어(Nik Software)를 인수하면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냅시드는 페이스북이 인수한 인스타그램(Instagram)과 비슷한 방식으로 필터를 이용해서 사진을 편집하는 앱이다. 스냅시드는 애플이 선정한 올해의 아이패드 앱에 뽑히기도 했다.
또, 이와 함께 구글의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인 빅 군도트라는 구글+의 회원이 4억 명을 돌파했으며, 매월 활동 사용자 수는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 활동 사용자가 9억 5,000명에 이르는 페이스북과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
 
다양한 측면에서 스냅시드는 페이스북이 10억 달러에 인수한 인스타그램과 비슷하다. 프레임과 틸트 쉬프트(tilt shift) 효과뿐만 아니라 필터까지 적용할 수 있지만, 자체적인 소셜 네트워크는 없다. 스냅시드의 사용자 수는 900만 명인데, 인스타그램은 지난 7월 기준으로 사용자 수가 1억 명이었다. 인스타그램은 무료인 반면, 스냅시드는 4.99달러이다.
 
스냅시드가 인스타그램만큼 인기가 높지는 않아도 사진 마니아들 사이에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사진 공유를 강조하는 구글+와 잘 맞는다. 구글이 스냅시드 인수 발표와 구글+의 현황 발표를 함께했다는 것으로도, 스냅시드가 구글+에 통합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스냅시드와 구글+의 통합이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질지는 확실치 않다. 예를 들어서,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을 인수하기는 했지만 인스타그램 스타일의 필터를 적용한 별도의 iOS용 페이스북 카메라 앱을 공개했고,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글 역시 스냅시드의 필터와 액자, 그리고 편집 기능을 iOS용 구글+ 모바일 앱에 바로 적용시키고, 스냅시드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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