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비쥬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150가지 이상의 주요 2D/3D 데이터(CATIA, PRO/E, UGNX, Solidworks, Solidedge 등)를 90% 이상 경량화해 80가지 이상의 포맷(JT, DWF, DXF, PDF, PPT, HTML 등)으로 변환시켜 기업 내 데이터 공유를 통한 협업 프로세스를 개선해 준다.
이렇게 경량화된 데이터는 3D PDF, MS오피스, 웹 기반의 3D 문서 제작에도 활용된다. 연구 개발 부서는 물론 제조ㆍ생산ㆍ영업ㆍ마케팅ㆍ서비스ㆍ지원 부서에서 3D 기반의 작업지시서, 기술문서, 제품홍보 자료, 교육/유지보수 자료를 적은 비용으로 제작 배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기업 내 기간 시스템(ERPㆍPLM 등)과의 연동을 통해 전사적 비주얼라이제이션 자동화를 구현해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보잉, 한국항공우주산업, 크라이슬러, 토요타, 록히드마틴, 나이키, 나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쿠쿠전자, 유진로봇, 대영정공 등 국내외 천여 개 기업이 SAP 비주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도입해 현재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SAP코리아는 9월 14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AP 포럼 서울’ 행사에서 SAP 비쥬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식 발표하고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SAP PLM 및 SAP ERP의 비주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연동 데모를 통해 SAP 제품과 3D CAD의 효율적인 연동을 선보인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