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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 아이패드 미니 출시 임박?” 애플 공급업체 7월 매출 급증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2.08.14
애플의 부품 공급 업체의 7월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은 4주 후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과 작은 버전의 아이패드를 출시 할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피카 캐피탈 마켓(Topeka Capital Markets)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화이트에 따르면, 매출의 50% 이상을 애플로부터 얻고 있는 대만의 부품 제조업체의 매출을 조사한 “애플 모니터(Apple Monitor)”의 수치가 6월~7월 사이 14%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출은 지난 7년간의 평균 6월~7월 성장률인 8.5%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화이트는 지난 목요일 고객들을 위한 보고서에서 “우리는 이것이 올 9월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애플의 신제품 생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화이트와 다른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아이폰 5’라고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과 함께 아마존이나 구글, 삼성의 작고 저렴한 태블릿과 경쟁하기 위한 7.85인치의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론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미니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지만, 두 제품은 모두 9월 12일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이트는 올해 6월~8월 애플 모니터가 지난 해 7월보다 2배 상승한 것도, 작년에 아이폰 4S를 10월에 공개한 것과 달리 아이폰 5는 다음 달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이런 모든 증거를 통해서 우리는 애플이 역사상 가장 큰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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