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0

IDG 블로그 | 페이스북, 빅브라더가 되고픈걸까? 채팅과 담벼락 글 모니터링

Kristin Burnham | CIO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범죄 행위에 대한 모든 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는 사생활 침해인가? 아니면,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당연한 조치인가?
 
당신은 페이스북 페이지가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 있다. 신상정보, 사진을 보는 사람을 제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담벼락 글, 채팅, 메시지를 모니터링하는 기술까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페이스북이 범죄 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담벼락 글과 채팅을 스캔할 수 있는, 조금 알려진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로이터통신의 최근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소프트웨어는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범죄자들의 과거 채팅 기록에서 어떤 문구를 검색할 지 찾고 있다. 이 기사에는"30대 초반의 한 남성이 사우스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13세의 소녀와 섹스에 대해 대화하고 다음날 방과후 그녀를 만나기로 계획됐다”고 쓰여있었다.
 
페이스북의 소프트웨어는 바로 이 정보를 입수했으며 페이스북 직원은 경찰을 불렀다. “경찰은 이 소녀의 컴퓨터 통제했고 다음날 남자를 체포했다고 플로리다 사법집행국(Florida Department of Law Enforcement)의 특수 요원 감독자 제프리 던컨은 밝혔다. 현재 미성년자를 유혹한 여러 가지 혐의가 인정됐다."
 
주요 단어를 스캐닝하는 것 이외에, 이 소프트웨어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 관계라 해도 주시하고 있다. 가령 두 사용자가 폐이스북 친구가 아니며 최근에 친구맺기를 했고, 서로 아는 친구가 전혀 없으며 그 동안 상호작용도 없었으며 나이차가 많이 나거나 서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지에 대해 페이스북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뭔가가 의심되는 것이 있으면, 이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페이스북 직원에게 알리고 직원은 내용을 살펴본 후 경찰에 신고할 지를 판단한다.
 
개인 정보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페이스북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사로 크게 당혹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최고 보안 책임자(CSO) 조 설리반은 이 기술이 안전하고 페이스북의 직원들이이를 오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우리는 직원들이 개인적인 대화를 엿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이 소프트웨어가 괜한 오해를 살만한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그는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일부는 이러한 페이스북 주장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페이스북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범죄를 예방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는 것이다.
 
페이스북는 대학생들이 소셜 네트워크의 거물과 꾸준히 연락을 취하는 사이트에서 진화했다. 그리고 이 사이트는 우리가 구매하는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뉴스와 이벤트에서 얻는 모든 정보에 영향을 끼쳤다. 이 진화가 진행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치가 생겨났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페이스북에 개인들의 모든 사생활이 담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마치 개인들의 모든 정보가 담긴 것처럼 여겨서는 안된다.
 
페이스북은 어떻게 채팅, 담벼락 글, 메시지를 모니터링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생각을 하는 걸까? 당신은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를 보거나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변경해 본 적 있나? ciokr@idg.co.kr


2012.07.20

IDG 블로그 | 페이스북, 빅브라더가 되고픈걸까? 채팅과 담벼락 글 모니터링

Kristin Burnham | CIO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범죄 행위에 대한 모든 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는 사생활 침해인가? 아니면,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당연한 조치인가?
 
당신은 페이스북 페이지가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 있다. 신상정보, 사진을 보는 사람을 제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담벼락 글, 채팅, 메시지를 모니터링하는 기술까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페이스북이 범죄 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담벼락 글과 채팅을 스캔할 수 있는, 조금 알려진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로이터통신의 최근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소프트웨어는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범죄자들의 과거 채팅 기록에서 어떤 문구를 검색할 지 찾고 있다. 이 기사에는"30대 초반의 한 남성이 사우스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13세의 소녀와 섹스에 대해 대화하고 다음날 방과후 그녀를 만나기로 계획됐다”고 쓰여있었다.
 
페이스북의 소프트웨어는 바로 이 정보를 입수했으며 페이스북 직원은 경찰을 불렀다. “경찰은 이 소녀의 컴퓨터 통제했고 다음날 남자를 체포했다고 플로리다 사법집행국(Florida Department of Law Enforcement)의 특수 요원 감독자 제프리 던컨은 밝혔다. 현재 미성년자를 유혹한 여러 가지 혐의가 인정됐다."
 
주요 단어를 스캐닝하는 것 이외에, 이 소프트웨어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 관계라 해도 주시하고 있다. 가령 두 사용자가 폐이스북 친구가 아니며 최근에 친구맺기를 했고, 서로 아는 친구가 전혀 없으며 그 동안 상호작용도 없었으며 나이차가 많이 나거나 서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지에 대해 페이스북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뭔가가 의심되는 것이 있으면, 이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페이스북 직원에게 알리고 직원은 내용을 살펴본 후 경찰에 신고할 지를 판단한다.
 
개인 정보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페이스북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사로 크게 당혹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최고 보안 책임자(CSO) 조 설리반은 이 기술이 안전하고 페이스북의 직원들이이를 오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우리는 직원들이 개인적인 대화를 엿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이 소프트웨어가 괜한 오해를 살만한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그는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일부는 이러한 페이스북 주장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페이스북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범죄를 예방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는 것이다.
 
페이스북는 대학생들이 소셜 네트워크의 거물과 꾸준히 연락을 취하는 사이트에서 진화했다. 그리고 이 사이트는 우리가 구매하는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뉴스와 이벤트에서 얻는 모든 정보에 영향을 끼쳤다. 이 진화가 진행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치가 생겨났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페이스북에 개인들의 모든 사생활이 담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마치 개인들의 모든 정보가 담긴 것처럼 여겨서는 안된다.
 
페이스북은 어떻게 채팅, 담벼락 글, 메시지를 모니터링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생각을 하는 걸까? 당신은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를 보거나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변경해 본 적 있나?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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