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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젤리빈 SDK 배포

Jon Gold | Network World 2012.07.20
구글의 안드로이드 개발 팀이 수요일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의 전체 SDK를 일반에 공개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팁과 트릭을 제공했다.
 
안드로이드 엔지니어인 닉 부처는 공식 블로그에서 개발자들이 SDK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살펴봐야 하며 자신의 애플리케이션들이 젤리빈의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젤리빈은 아름다운 넥서스 7에서 처음 경험하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넥서스 7에서 잘 구동되지만, 그저 괜찮은 수준만 바라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부처는 안드로이드 4.1에서 구동되는 앱의 크기와 개인화에 대한 팁을 제공해서, 휴대폰 화면 크기로 만들어진 앱이 태블릿 화면에서 이상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또한, 개발자들이 앱에 너무 많은 기능을 넣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서, 넥서스 7에는 표준 후면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이 기능을 요하는 앱은 넥서스 7에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개발자들은 더 많은 알림 정보, 하드웨어 가속도계 렌더링(구글의 프로젝트 버터(Project Butter), 그리고 액션 바와 같은 안드로이드 4.1의 새로운 기능을 시험해볼 수 있다.
 
젤리빈 소스코드는 지난 주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 7 태블릿용 팩토리 이미지(factory images)와 함께 공개됐다. 넥서스 S 스마트폰에 대한 공식 업데이트도 곧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CDMA 버전 사용자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비공식 ROM을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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